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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르면 내년 부터 일선 학교와 보육시설 등 교육시설의 전기요금이 16% 가량 인하됩니다.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오늘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갖고 일선 학교의 교육용 전기 요금을 16.2% 수준으로 대폭 낮추고 보육 시설도 교육용 전기 요금 혜택을 받도록 하는 전기 요금 조정 방안을 확정했습니다. 당정은 또, 기초생활 수급자에 대해 매달 전기요금을 15% 할인하고,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도 매달 요금의 20%를 인하하기로 했습니다. 이와 함께, 주택용의 경우 월 사용량 200킬로와트 이상은 1.8% 대기업용은 2.8% 이상 인상하되, 서민층의 어려움을 고려해 월 사용량 2백 킬로와트 이하 주택과 산업용 중소기업용, 농사용 요금은 동결하기로 했습니다. 당정은 교육용 전기요금을 16% 인하하면 원가 수준인 킬로와트 당 74원에 공급돼 당초 가격인 80원에서 6원 가량 내려가 543억 원이 절감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. 또, 기초생활 수급자에 대한 할인을 통해 전체 수급자 75만 가구 가운데 81%인 61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